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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롯데호텔 숙박후기! 제주도 호캉스 호텔로 딱!

    국내여행&맛집 2020. 8. 2. 03:07

    제주 중문 롯데호텔

    요즘 많은분들이 호텔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호캉스를 많이 즐기시는거 같음. 나도 요즘은 여행가서도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기 보다는 호텔에서 쉬면서 여유를 갖는걸 선호하고 있다.

     

     

    20대때 젊었을때는 어디 여행가면 한군데라도 더 돌아다닐라고 아침 일찍부터 호텔을 나서서 밤 늦게되서야 돌아오곤 했는데. 일단 이젠 체력이 안됨.ㅜㅜㅋㅋ

     

    여기는 작년(2018년)11월 말에 제주도 호캉스로 다녀왔던 롯데호텔이다. 1박2일로 갔었는데 정말 아무데도 안돌아다니고 호텔에만 있었다. 그래서 심지어 렌트도 안함.

     

    제주 롯데호텔

     

     

    서울은 좀 추웠었는데 제주도라 그런지 서울보다는 따뜻했다. 갑자기 가게 된거고 1박만 하고 온거라 렌트없이 대중교통 이용해서 호텔까지 이동. 이렇게 짧은 일정으로 가보기도 처음이고 렌트 없이 대중교통 이용해보긴 또 처음이었네.

    제주도 롯데호텔 마스코트(?)라고 할수 있는 풍차라운지가 잘 보이는 방으로 배정받았음. 원래는 제일 저렴한방 예약했는데 아마 업그레이드 된거 같다. 럭키!ㅎㅎ

     

    475호. 제주도 롯데호텔은 본관이랑 별관으로 나눠져 있는데, 우리가 묵은 475호는 별관에 있었다. 엘레베이터에서 좀 떨어져 있는데다가 방들이 진짜 많아서 방 찾는데 한참 걸렸다. 길 잊어버린줄.ㅜㅜㅋㅋ

     

    생각했던거 보다 좋은 방에 기분이 한껏 업된 와이프.ㅋㅋ

     

     

    발코니도 꽤 넓었고, 이렇게 흔들의자랑 테이블도 놓여져 있어서 다음날 아침에 여기서 컵라면을 먹었다.

     

    방도 적당히 넓어서 숙박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1도 없었음.

     

    침구도 관리가 잘 되어 있고 푹신푹신 하니 좋았다. 제주도 롯데호텔이 연식은 오래된 호텔이지만 관리가 잘 되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깨끗했음.

     

    무료로 제공되는 생수, 전기포트랑 차, 커피등 있었고, 커피머신은 없었음.

     

    옷장에는 샤워가운이랑 슬리퍼.

     

    욕실은 정면으로 세면대가 있고 왼쪽으로는 샤워부스가 있었고요, 오른쪽으로 욕조가 있었는데, 호텔 사우나를 이용할수 있기 때문에 욕조쓸일은 없었다.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아서 산책하기도 좋았다. 호텔안 시설들과 길도 깨끗하게 관리 되고 있어서 제주도 호캉스 즐기기에 딱 좋은 호텔인거 같음.

     

    제주도 롯데호텔 처음가봤는데 엄청넓었음.

     

    밤이되면 이렇게 조명들이 켜지면서 더 운치 있어진다.

     

    밤이되면 풍차라운지에도 이렇게 조명이 들어와 이렇게 낭만적인 모습으로 바뀌어 낮에 보는 풍경과는 또다른 느낌을 자아낸다.

     

    제주도 호캉스 즐기기 좋은 롯데호텔에는 사계절 뜨뜻하게 즐길수 있느 온수풀 수영장인 '해온'이 있다. 수영장 포스팅은 지난번에 했으니까 아래 포스팅 참조하시면 될거 같음.

     

     

     

    제주롯데호텔 수영장 사계절 즐기는 온수풀 '해온'

    작년 겨울에 다녀왔던 제주롯데호텔 입니다. 롯데호텔은 처음 가봤는데 만족하고 왔어요.ㅎㅎ 11월말쯤 갔었는데 날씨가 그렇게 많이 춥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제주롯데호텔에는 겨울에도 수영장을 즐길수 있는..

    anna08873.tistory.com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호텔한바퀴 돌고 주변 산책했는데 아침바람이 상쾌하니 좋았다.

     

    산책 하다보니까 해변쪽으로 나가는 길이 있어서 그쪽으로 가다보니 이렇게 모래털기용 샤워기가 있었음.여름에 바닷가에서 물놀이 하고 들어올때 발에 뭍은 모래 털어내면 좋을거 같다.

     

    엘레베이터에 붙어 있는 제주도 롯데호텔 층별 안내도. 로비가 1층 인줄 알았는데 8층 이었네.

     

    조식 불포함 방으로 예약했기 때문에 다음날 아침에 호텔근 편의점에서 계란이랑 컵라면 사다가 발코니에서 맛있게 먹음.

     

    서귀포 롯데호텔

    렌트를 안해서 밥먹을때 어떻게 돌아다니지 했는데 호텔입구 컨시어지에 말씀드리면 근처식당 섭외해 주신다. 그럼 식당에서 차가 와서 우릴데려감. 두군데 추천 받아서 다녀왔는데. 뭐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특히 입구에 계셨던 컨시어지 직원분 너무 친절하셨다.

     

    제주도 가서 렌트 안한거는 또 처음이라 불편하면 어쩌지 했는데 일단 호캉스로 간거라 밖에 돌아다닐일이 없어서 전혀 불편하지 않았다. 어차피 1박이라.ㅎㅎ 어쨌든 편하게 잘 쉬고 왔던 제주도 호캉스 롯데호텔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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