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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변이 증상 체크리스트
정보 2021. 7. 13. 00:07델타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계속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수도권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 하는 등강도 높은 거리두기를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10월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로 당시 인도 변이로 부르다가 현재는 델타변이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변경된 이유로는 영국 변이, 브라질 변이 등 국가 이름을 앞에 붙이면 해당 국가 이미지가 추락 할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WHO(세계보건기구)에서는 현재 이 녀석을 우려 변이로 분류하였으며 계통 분류체계는 B.1.617 입니다.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 보다 전파력이 증가 하거나 중증도에 변화가 있는 경우나 백신과 치료제 등의 유효성 저하가 확인되는 경우 위에 두 가지의 경우 델타 변이로 분류합니다.
영국의 경우 50%가 넘는 분들이 백신을 2회까지 완료한 상태이고, 하루 확진자가 1600명 정도까지 감소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조건부 해제 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는데요 이때 델타변이가 시작되면서 하루 확진자수가 다시 1만명 까지 치솟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때 신규 확진자 중에 이 변이 확진자가 무려 90%에 육박했다고 합니다.
이 상황에서 알수 있듯이 백신접종을 완료 하고도 이 변이 바이러스가 퍼지고 전염 속도도 빠르다고 판단되고 있습니다.
델타변이 증상 체크리스트
- 전염력이 상당히 높음
- 감염된지 모르는 상태에서 옮기는 경우가 많음
- 활동량이 많은 20~30대 환자 증가
- 젊은 층에서의 감염이 높아 이동 반경이 크고, 무증상 경증 때문에 증상 인지가 어려움
- 두통, 인후통, 콧물 등 일반 감기증상과 비슷
- 임상 증상은 무증상, 경증, 중증 까지 다양
- 피로, 식욕감소, 가래,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
기존 비변이 감염자 보다 많다는 결과가 있지만 증상만 가지고 구분은 어렵다는게 정부 공식 발표 자료 라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의 기자회견에 따르면 이 변이가 엄청나게 빠른 전염력이 있기에 조만간 세계를 지배하는 종이 될거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 녀석은 중화항체를 무력화 또는 회피할수 있는 특징이 있어 위험도가 더욱 높다 할수 있습니다.
기존의 후각이나 미각 상실은 상대적으로 기존 바이러스 감염자 보다 적었지만 두통, 인후통, 콧물 등 일반 감기와 비슷한 증상들이 더 많이 보고되었습니다.
다만 방영당국은 배양시험결과 이 변이의 바이러스 배출 기간은 감염 증상이 나타난 뒤 10일 이내로 기존 바이러스와 큰 차이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나라 사례들에서도 보면 무척 빠르게 확산되고 있고 우세종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그렇게 될 가능성과 위험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두통, 인후통, 콧물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코로나 감염을 의심해보고 즉시 검사를 받아줄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다들 힘든 시기이지만 조금만 더 참고 힘내서 이 역병을 다 같이 이겨낼 날이 오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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