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날씨누리 모바일로 동네예보 확인하는법! 폭염, 장마 대비!

기상청 날씨누리 모바일

사실 저는 날씨에 크렇게 큰 관심이 없습니다. 그냥 비오면 오나보다. 바람부면 부나보다. 뭐 그런가보다 하는데요.ㅎㅎ 며칠전에 등산을 좋아하시는 아빠께서 날씨 자세하게 보는법을 좀 알려달라 하셔서 찾아보다가 기상청 날씨누리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앱을 다운 받을수 있다는걸 알게되었어요. 

 

기상청 날씨누리 모바일 앱에서는 동네예보, 초단기예보를 비롯한 날씨예보에 관련된 모든 상황을 확인할수 있고, 강도높은 지진이나 중요특보 같은 경우에는 국민안전을 위해 기본적으로 알림을 보내준다고 합니다.

 

기상청 홈페이지에 들어가니까 메인화면에 이렇게 바로 모바일 앱을 다운받을수 있는 팝업창이 뜨더라고요.

안드로이드용, 아이폰용 두가지 다 다운가능합니다. 저는 제 핸드폰으로 테스트 해보느라 아이폰용으로 다운 받아서 진행해봤습니다.

 

일단 아이폰용 앱 가기를 터치해서 앱을 설치 한후 앱으로 접속하면. 맨 처음 화면이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자세한 날씨를 알고 싶어서 가입했으니 내용을 확인하였으며 동의합니다.를 터치 합니다. 허용하지 않습니다 누르면 그냥 앱이 종료되면서 꺼져버려요.ㅎㅎ

 

별도의 화면에서 뭐 따로 회원 가입하거나 그런건 없고요. 위에 나와 있는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카카오톡, 네이버, 구글, 페이스북, 애플계정 중에 선택해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본인이 로그인 원하는 계정 선택후 안내에 따라 진행 하면 바로 로그인 가능하고요. 저는 네이버 로그인으로 선택해서 진행했습니다.

 

 

그럼 이렇게 닉네임을 등록하라는 화면이 나오는데요. 와이프가 요즘 펭수 한테 빠져 있어서 저는 펭펭 이라고 입력해봤습니다.ㅎㅎ

 

 

엄청 간단해요. 벌써 기상청 날씨누리 모바일 앱 가입이 끝났습니다.

 

 

기상청 날씨누리 모바일 화면

기상청 날씨누리 모바일 화면에서는 동네예보중에 초단기예보는 이렇게 1시간 단위로 날씨 예보가 되고 있더라고요. 사실 기상청 하면 날씨 못 맞추기로 유명하긴 하잖아요.ㅎㅎ 근데 아무리 못맞춰도 1시간 단위니까 이건 맞겠죠?^^

 

기상특보 발표중이라고 되어 있는 탭을 터치 하니까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보여줍니다.

여기서는 특보 발효현황과 특보내용등을 볼수 있습니다. 화면 오른쪽 위에 보이는 짝대기 세개 그려져 있는 부분을 터치하면.

 

 

이런 화면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알림설정을 할수 있습니다. 수신대상, 스케줄, 관심지역등을 설정할수 있어요.

 

수신대상이 뭔가 하고 봤더니 지진, 지진해일, 폭풍해일등 어떤 정보를 수신 받을건지에 대해 체크해놓는 그런 화면이었습니다. 지진부터 태풍까지 기본적으로 선택이 되어 있었고 이제 슬슬 날씨가 더워지니까 폭염정보를 알면 좋을거 같아서 저는 폭염에 추가 체크를 했습니다.

 

기상청 날씨누리 모바일 앱은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날씨정보를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알림메세지를 제공하는 서비스 라고 합니다. 정확한 알림 메시지 제공을 위해 일정 시간 간격으로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파악하고 있다고 되어 있어요.

 

그리고 강도 높은 지진이나 중요 특보에 대해서는 국민 안전을 위해 기본적으로 발송 된다고 되어있습니다.

단! 알림 허용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는 기상 정보를 받을수 없다고 하니 그부분 참고 하셔야 될거 같습니다.

 

알림허용하는 방법은 

설정->기상청 날씨알리미->알림->알림허용 ON으로!

관심지역은 최대 10개 지역까지 등록 할수 있고요, 스케줄등록은 내가 설정해놓은 지역에 대해 시간과 요일을 등록해 놓으면 그 시간에 날씨를 알려주는 그런 서비스 인거 같더라고요. 이건 저도 직접 해보지는 않아서 정확치는 않은데 화면 들어가보니까 그런거 같습니다.^^

 

 

 

예전에 기사 나온거 찾아보니까 기상청 날씨누리에서는 초단기예보를 기존에는 6시간까지 1시간 간격으로 제공 했었는데 6월부터 개선되어서 6시간 까지 10분 간격으로 제공 한다고 했던 기사가 있더라고요. 지금 6월이니까 아마 시행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동네예보가 지금은 내일 모레 예보가 3시간 간격으로 제공되고 있는데 11월 부터는 1시간 간격으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하고요, 폭염특보 같은 경우도 예전에는 최고기온만을 기준으로 제공이 됐었는데 올여름부터는 체감기온과 습도등을 포함해 폭염염 특보를 개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 같은 서울이라도 북한산, 관악산 등 숲을 끼고 있는 지역과 도심의 기온 차이는 크게 벌어지기 때문에 특히 인구가 밀집되어있고 열섬효과가 심한 서울에서는 특보구역을 4개(동남권, 서남권, 동북권, 서북권)로 세분화해 올해 5월부터 적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자, 여기까지 기상청 날씨누리 모바일 앱 다운받는 방법과 다가오는 폭염과 장마에 대비해 동네예보 알아보는법도 같이 살펴봤습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건강관리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

 

 

 

글, 사진 편집 : 비행인생 by 밀리언마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