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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장마 예상 시기 알아보고 장마철 꿉꿉한 신발관리법 확인!

    정보 2020. 6. 19. 23:45

    2020년 장마예상

    어느덧 6월 중순으로 접어들었습니다. 무더위와 함께 장마도 조만간 우리를 찾아올거 같은데요. 2020년 올해 장마는 언제부터 시작될지 장마 예상 시기와 함께 장마철에 꿉꿉해 지는 신발관리법에 대해서도 같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평년의 경우 중부는 6월24~25일, 남부는 6월23일, 제주도는 6월19일에 장마가 시작됐었다고 합니다. 장마일수는 지역과 상관없이 32일정도 였던것으로 기록됐다고 해요.

     

    여기서 '평년'이 뭔지 궁금하신분 있으실수 있는데요. 저도 날씨예보 보면서 궁금한 단어들이 많더라고요. '평년' 이란 일기예보에서 지난 30년 간의 기후의 평균적 상태를 이르는 말 이라고 합니다.

     

    아니 작년도 아니고 10년도 아니고 30년의 평균이라니.ㅎㅎ

     

    그러니까 '평년 기온' 이라함은 일기 예보가 나가는 시점으로부터 측정하는 지난 30년간의 평균 기온을 말하는거고요. '평년값'은 지난 30년간의 기온이나 강수량 따위의 기상 요소를 평균하여 나타낸 값 이라고 하겠습니다. 

     

     

     

    2020년 장마예상

     

     

     

    참고로 장마기간이 가장 길었던 때는 중부 49일 (2013년 6월17일 부터 8월4일), 남부 46일 (1974년 6월16일 부터 7월31일/2013년 6월18일 부터 8월2일), 제주도 47일 (1998년 6월12일 부터 7월28일) 이었다고 합니다.

     

    너무 긴거 아닌가요.ㅠㅠ 한달넘게 장마가 이어졌다니 생각만 해도 우울합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2020년 올해 장마 예상 시기는 아직 변동 가능성이 큰 상황이라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 고 말했다고 합니다. 아 기상청 이렇게 한 발 빼는건가요.ㅎㅎ 

     

    평년의 경우 제주도 같으면 19일부터 라고 되어 있으니까 이제 장마 시작이라는 얘기인데 뭘 더 지켜봐야 한다는 걸까요?ㅎㅎ 중부나 남부도 6월23~25일이 평년 시작일 이었으니까 올해 장마 예상 시기 이때쯤이면 그래도 대략 예측은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얼마전에도 기상청에서 2020년 제주도 장마 예상을 6월10일부터 시작된다고 하면서 엄청난 폭우가 내릴 것 이라고 했는데 실제로는 비가 별로 안와서 기상청에 많은 항의가 있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또 부랴부랴 6월16일부터 라고 정정 했었는데 이게 또 장맛비는 아니라고 하고.

     

    하..진짜 기상청...할말하않.

     

     

     

    그래도 작년의 경우는 장마기간이 6월26일에 시작해서 7월19일에 끝나 실제로 비가 내린 기간은 13일 정도로 다른해에 비해 짧은 편 이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올해도 장마 기간이 좀 짧았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특히 여름철 비는 많은 요소들이 관여를 하고 기후는 또 매년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정확하게 예측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합니다.

     

    2009년에는 기상청에서 장맛비 예보를 중단한 적도 있다고 하네요. 하하. 

     

    요맘때쯤 우리나라에서 아마 욕을 가장 많이 먹는 기관이 아닐까 싶습니다. 직장생활이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다. 올해는 장마 예상 정확하게 까지는 아니어도 대충이라도 좀 맞춰줬으면 좋겠네요.ㅎㅎ

     

     

     

    기상청 날씨누리 모바일로 동네예보 확인하는법! 폭염, 장마 대비!

    사실 저는 날씨에 크렇게 큰 관심이 없습니다. 그냥 비오면 오나보다. 바람부면 부나보다. 뭐 그런가보다 하는데요.ㅎㅎ 며칠전에 등산을 좋아하시는 아빠께서 날씨 자세하게 보는법을 좀 알려�

    anna08873.tistory.com

    위의 링크로 들어가시면 기상청 날씨누리 모바일로 동네예보 확인하는법도 확인하실수 있으니 관심 있으신분들을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장마철 신발관리법

    어우 사진 흙탕물에 젖은 운동화 사진 보기만 해도.ㅜㅜㅋㅋ 

    장마철에는 아무리 조심한다고 해도 신발도 빗물에 젖기 쉽상이라 장마철 빨래 관리 만큼이나 골치 아픈게 바로 신발관리 인데요.

     

    그럼 장마철 신발관리법도 같이 한번 알아볼게요.

     

    <양초+드라이기 이용>

    일단 천으로 된 재질의 신발은 양초와 드라이기를 이용해 방수 효과를 낼수 있다고 합니다. 먼저 양초를 천으로 된 신발에 골골고루 문질러 발라준후 드라이기를 이용해 양초를 살살 녹여주어 면직물 사이에 스며들게 해주면 완벽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방수 효과를 얻을수 있다고 하네요. 귀찮음을 감수하시고 도전해보실분들을 한번 도전해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ㅎㅎ 비슷한 방법으로는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방수 스프레이를 이용해본보는것도 좋겠네요.

     

    이 방법은 비가 오기 전에 미리 해놔야겠네요.ㅎㅎ

     

     

    <신문지로 습기제거>

    신발이 살짝 젖은 상태라면 신발속에 신문지 뭉치를 넣어놓은 것도 방법 이라고 합니다. 신문지가 습기제거에 효과가 있는걸로 알려져 있잖아요. 이렇게 해놓으면 축축한 습기를 흡수해줌과 동시에 신발의 형태가 무너지는 것 도 예방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가죽구두 건조>

    가죽구두는 아무래도 물에 젖으면 변형이 되기 쉽기 때문에 비가 오는 날에는 되도록 피해야 되는 아이템 이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면 미리 방수 스프레이를 뿌려두거나 구두약이나 가죽로션등을 발라놔 빗물이 조금이라도 덜 침투 할수 있도록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비에 젖은 구두는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닦은후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완전히 말려줘야 합니다. 대충 말리거나 그러면 나중에 막 이상한 냄새나고 그러더라고요.ㅜㅜ 

     

     

    <레인부츠 건조>

    요즘엔 또 요 레인부츠 많이들 신으시잖아요. 얘도 마른수건으로 물기를 닦은후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충분히 말려주는게 좋고요, 말릴때 아무래도 신문지를 넣어 놓으면 습기제거나 냄새제거에도 도움을 줄수 있다고 합니다.

     

    뭐 찾아보면 제가 알려드린 저런 방법 말고도 다른 이런저런 방법들이 많이 있는거 같은데요. 저런 방법들도 물론 도움이 될수 있지만 아무래도 제습기 같은거 신발에 켜놓으면 좋더라고요. 역시 자본력을 따라갈수가 없는거 같습니다. 

    요즘엔 뭐든지 장비빨인거 같아요.ㅎㅎ

     

    자, 여기까지 2020년 장마 예상 시기와 장마철 신발관리법 같이 한번 확인해 봤습니다. 장마철에는 몸도 마음도 꿉꿉해 질수 있는데요. 다들 건강관리도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

     

     

     

    글, 사진 편집: 비행인생 by 밀리언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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