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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입국금지 해제 가능성? 일본 4개국에 입국 규제 완화 예정

    정보 2020. 6. 12. 08:25

    일본 정부가 코로나 유입을 막겠다며 취했던 입국 규제 조치를 호주, 뉴질랜드, 베트남, 태국 이 4개 나라에 한해 일본 입국금지 해제를 고려할 예정이라고 11일 도쿄신문등 현지 언론이 보도 했다고 합니다. 일본은 한국을 비롯한 111개 국가 또는 지역으로 부터의 외국인 입국을 사실상 금지하고 있는데 이번에 위에서 언급한 4개 국가에 대해 1차로 입국 규제를 완화하고 비즈니스 관계자에 한해 하루 최대 250명의 입국을 허용할 방침이라고 도쿄신문은 전했다고 합니다.

     

    신문에 따르면 이 방안은 조만간 아베신조 총리 주재의 코로나 대책본부 회의에서 확정될 전망이라고 해요. 일본 정부가 예외적인 입국 허용을 검토하는 이들 4개국의 비즈니스 관계자는 경영관리자, 기술자, 기능실습생등으로 일본 정부는 입국자 수를 사증 발급이나 항공 편수를 제한하는 방법으로 통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일본 정부는 이들 국가의 비즈니스 관계자가 일본 도착후 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관련 기업이 독자적으로 교통편을 제공하고 활동 범위를 한정하는 조건등으로 입국 후 14일간의 격리의무를 면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신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스마트폰 위치 정보를 저장하게 할 방침이라고 하네요.

     

    또 일본 정부는 앞으로 출입국 규제 완화 대상국이 늘어날 경우 출국자를 위한 검사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보고 출국자 PCR검사센터(가칭)를 창설하는 방안도 검토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날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10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우선승 감염이 수습된 나라부터 시작할 예정" 이라며 "그 대상에 중국은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모테기 외무상은 한국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으나 일 정부가 지난 3월 입국금지 대상국으로 중국과 한국을 동시 지정한 사실을 고려할때 1차 입국금지 해제 대상국에 한국을 넣지 않을 것임을 시사 했다고 볼수 있다고 하네요.

     

     

     

     

    모테기 외무상은 앞서 3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의 전화회담에서 "일본 내 감염 확산을 억제하는 게 최우선" 이라며 기업인부터 상호 입국금지 규제를 조금씩 완화 하자는 강 장관의 제안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고 합니다.

    출처 다음뉴스 머니투데이

     

    일본 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들이 코로나로 입국금지를 실시하고 있는 상황이고 이게 입국금지를 해제 하게 되었을때 급속도로 확산될수 있기 때문에 섣불리 하지는 못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미국만 해도 쿼런틴 하다가 지금 여기저기서 리오픈 진행되니까 확진자 급증한다는 소식이 여기저기 들리네요. 에효 ㅜㅜ 진짜 코로나 무서운 녀석입니다.

     

     

     

    비행인생 by 밀리언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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