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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맛집 브런치 카페 썸머키친

    국내여행&맛집 2018. 4. 23. 09:13

    강릉까지 가서 브런치 카페를 가다니...ㅎㅎ 어쨌든! 맛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습니다. 강릉에서 즐기는 가정식 브런치 라고 가게 설명에 되어 있습니다. 매주 일요일은 휴무라고 되어 있으니 방문하시기 전에 참고 하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강릉맛집 브런치카페 썸머키친의 외관 입니다. 가게 자체가 번화가에 있는게 아니라 멀리서 봤을때 저게 맞나? 맞게 찾아 온건가 그랬거든요. 근데 이렇게 가까이 와서 보니까 맞았습니다.^^ 잘 찾아 왔습니다.

     

     

     

    저희가 갔을땐 손님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어요. 후기 보니까 어쩔땐 막 기다리기도 하고 그런거 같더라고요. 뭔가 꾸미지 않은거 같으면서도 심플하고 정감 있게 꾸며져 있는 아기자기한 공간 이었던거 같아요.

     

     

     

    요런메뉴들이 있고요, 여기 콥샐러드가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콥샐러드랑 파니니 주문 했었습니다.

     

     

     

    요거는 식전에 주시는 고구마랑 옥수수 입니다. 아 진짜 대박! 너무 맛있어요.ㅋㅋ 저는 솔직히 여기서 이 고구마랑 옥수수가 제일 맛있었어요. ㅋㅋ 제가 아무래도 미국 살다보니까 진짜 강원도의 이런 고구마나 옥수수 이런거 잘 못먹잖아요.ㅜㅜ 그래서 그런지 이게 제일 맛있더라고요. 이걸로 배채울뻔. ㅋㅋ

     

     

     

    강릉맛집 브런치카페 썸머키친의 '콥샐러드' 입니다. 발사믹 드레싱이 같이 곁들여져서 나와요. 색감이 이쁘네요. 일단 재료들이 다 싱싱해 보여서 좋았습니다.

     

     

     

    얘네들을 좀 섞어서 먹고 싶었는데, 플레이트가 너무 작아서 뒤적뒤적 할수가 없습니다.ㅜㅜ ㅎㅎ 막 대접 하나 달라 그래야 되는거 아니냐며. ㅋㅋ 그래서 그냥 이렇게 위에다 드레싱을 부어서 조심조심 덜어서 먹었습니다. 신선한 재료들 본연의 맛이 잘 느껴지는..영양소를 골고루 섭취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했던 조화로웠던 콥샐러드 였습니다.

     

     

     

    얘도 많이들 드시는 메뉴중 하나 인거 같더라고요. 강릉맛집 브런치카페 썸머키친의 '파니니' 입니다. 요렇게 3등분으로 잘라 주셨습니다. 아..우리가 자른건가?ㅋㅋㅋ 잘 생각이 안납니다 ㅜㅜ 어쨌든.

     

     

     

    파니니에도 각종 신선한 야채들과 햄 치즈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냥 파니니 맛이에요. ㅋㅋㅋ

     

     

     

    분위기가 좋아서 여성분들이 좋아하실만한 카페 인거 같습니다. 다행히 저희가 갔던 시간에는 손님분들이 많지 않아서 서두르면서 먹지는 않았고요. 아까도 적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옥수수랑 고구마가 제일 맛있었습니다!ㅋㅋ

     

     

     

    강릉에서 가정식 브런치 즐겨 보고 싶으시다면 한번쯤 방문해 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그럼 이것으로 강릉맛집 썸머키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다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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