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역 맛집 서귀포 오분작 전복 뚝배기 한뚝배기 하실래예?!

한국가면 가끔 들르는 서초역 맛집 서귀포 오분작 전복 뚝배기 입니다. 한국 갈때마다 꼭 들르는 집은 아니고 ㅎㅎ, 한..두번에 한번 꼴로는 가는거 같습니다. 저희 어머니랑 아버지도 가끔 가시는거 같더라고요. 저는 차로만 가봐서 대중교통으로는 어떻게 가는지 잘 모르겠는데 ㅜㅜ 서초역에서 멀지는 않은거 같아요. 걸어갈수 있는 거리 인거 같습니다. 식당 앞에 나름 주차장이 크게 있어서 주차하는건 어렵지 않는데요, 예전예는 그냥 주차 했었는데...언젠가 부터 발렛주차를 해주시고 주차비를 2000원씩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그 골목이 좀 좁고 복잡해서 왠만하면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게 좋을거 같단 생각도 해봅니다.

 

 

식당 이름이 서귀포 오분작 전복 뚝배기 인데요, 제주도에 있는거 아니고 서초역 근처 입니다.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때 가면 자리 없어서 기다려야 되는 경우도 있는거 같고요, 애매한 시간에 가면 이렇게 좀 여유롭게 드실수가 있을거 같습니다. 나름 룸도 몇개 있어서 좀 프라이빗한 모임 같은 경우는 룸으로 예약 하면 좋을거 같아요. 저희도 처갓집이랑 저희집 같이 가족 식사 한적 있는데 그때 룸으로 예약 했었거든요.

 

 

 

서초역 맛집 서귀포 오분작 전복 뚝배기의 전복 돌솥밥 입니다. 전복이 나름 듬뿍 들어가 있는데요. 요즘은 왠지 전복 양이 예전만 못한거 같은건...저만의 느낌 일까요?ㅎㅎ

 

 

 

이렇게 뚝배기에 있는 전복밥을 옆에 있는 큰 그릇에 옮겨 담습니다.

 

 

 

그리고 저 뚝배기에는 주전자에 물 주시거든요...그 물을 부어 놓았다가 나중에 누룽지로 먹으면 되고요.

 

 

 

그릇에 옮겨 담은 전복밥은 마가린이랑 간장양념 김가루를 넣고 비벼 먹으면 됩니다. 마가린 진짜 오랜만이지 않아요?ㅎㅎ 건강에 안좋다 그런얘기가 많아서 요즘엔 마트에서도 마가린 거의 안보이는거 같던데요. 그래도 저는 먹습니다. 마가린 은근 추억의 맛입니다.

 

 

 

밑반찬들도 대체적으로 맛있는 편이고요, 반찬 종류는 한두 가지씩 가끔씩 변경 되는거 같더라고요.

 

 

 

이때 갔을땐 여름이라 전복물회도 먹었던거 같은데요, 여름엔 왠지 또 시원하게 물회 한그릇 생각 나잖아요 ㅎㅎ. 근데 그때 저희 엄마 말씀이 요 물회는 평일에 먹는거랑 미묘하게 맛이 다르다 하시네요...엄마 기분탓일까요?ㅎㅎ평일에 먹었을때가 더 맛있으셨대요 ㅋㅋ. 이때 갔을때가 일요일 인가 그랬거든요...서초역 근처이다 보니까 평일엔 아무래도 직장인 분들이 많이 오시고 상대적으로 주말엔 좀 한산한거 같더라고요. 맛도 평타 이상은 치는거 같아요. 그리고 뚝배기밥은 왠지 더 든든한 느낌 이잖아요. 건강해지는거 같고 ㅋㅋ. 가격은 지금 찾아보니까 15000원 이네요. 다음에 혹시 가게 되면 다른것들도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그럼 이것으로 서초역 맛집 서귀포 오분작 전복 뚝배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다들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아..지금 지도 첨부 하면서 보니까 서초역이랑 교대역 사이인데 서초역에서 조금더 가까운거 같네요..그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