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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저지 식스플래그 세계에서 제일 높은 롤러 코스터가 있는곳!

    해외여행&맛집/북미, 남미 2018. 4. 22. 01:24

    '식스플래그'는 미국의 놀이공원 체인 으로 미국 전역에 여러개의 지점이 위치 하고 있습니다. 세계최대 놀이공원 회사중 하나 이며 이용객 수에서 4~5위를 차지 하고 있다고 합니다.

     

    회사의 이름인 식스플래그의 의미는 텍사스를 지배했던 6개의 국가를 상징 한다고 하네요. 1961년에 개장한 식스플래그 오버 텍사스가 최초의 지점 이라고 합니다.

     

    놀이공원을 운영하는 회사이긴 하지만 실제로 이 회사가 처음부터 만들어서 개장한 놀이공원은 별로 없다고 합니다. 대부분 운영권을 구매해서 운영하는 케이스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워너브라더스와 계약하여 관련 프랜차이즈들, 특히 DC코믹스 테마의 놀이 기구가 많습니다.

     

     

     

     

    저는 뉴저지에 살고 있기때문에 저희집에서 제일 가까운 뉴저지에 위치한 식스플래그 그레이트 어드벤처로 다녀 왔습니다. 제작년까지만 해도 매년 시즌패스를 구매했었는데, 작년에는 출장이 너무 많아서 못샀고 올해도 지금 사야되나 말아야 되나 하고 있습니다.

     

     

     

     

    뉴저지 식스플래그 입장권 가격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1일 입장권 가격이 보통 76.99불인데요. 지금은 세일을 하고 있어서 45.99불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기간에 따라 세일폭 이라던가 사용할수 있는 기간이 달라 질수 있기 때문에 구입하기 전에 항상 잘 체크를 해봐야 됩니다.

     

     

     

    그런점에서 보면 2번 이상 갈수 있는분들은 시즌패스를 구입하는게 개이득 입니다.ㅎㅎ 지금 시즌패스는 2장 이상 구입시 한장에 85.99불에 구입 가능하고, 무료주차라던가 기타등등 다양한 혜택들이 주어집니다. 주차 한번 하는데도 25불인가 그렇기 때문에 주차비만 해도 어마어마 하거든요.ㅜㅜ 물론 시즌패스도 기간에 따라 할인폭이 달라지니 잘 체크 해보고 구입 해야 되겠습니다.

     

     

     

     

    주말이나 방학기간등에는 사람이 진짜 많습니다. 일단 저 시큐리티 체크문을 통과 해야 입장 할수 있는 문으로 갈수가 있습니다.ㅎㅎ

     

     

     

    뉴저지 식스플래그 시큐리티를 조금더 빠르게 통과 할수 있는 팁이 있습니다. 가방이나 유모차가 없으면 가방 없는 줄로 들어 갈수 있습니다. 그러면 다른 일반 줄 보다 조금 더 빨리 시큐리티 문을 통과 할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갈때 아무것도 안가지고 갑니다. ㅋㅋ

     

     

     

    입구쪽에는 이렇게 락커가 있어서 물품보관이 필요하신 분들은 요기다 물건 보관 하시면 됩니다. 저는 한번도 이용해본적은 없어서 ^^;; 가격이 얼마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까 앞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식스플래그는 워너브라더스와 계약하여 관련 프랜차이즈들, 특히 DC코믹스 테마의 놀이 기구가 많습니다. DC코믹스 캐릭터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 재미있게 즐기실수 있을거 같습니다.

     

     

     

     

    다양한 스릴있는 놀이기구들이 많기 때문에 스릴라이더들 좋아하시는분들은 제대로 즐기실수 있을거 같습니다.

     

     

     

    저기 높은거 보이시죠? 저게 바로 '킹다카' 인데요, 킹다카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높은 롤러코스터 라고 합니다. 최고속도가 206km/h , 3.5초만에 206km/h 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최고 높이가 139m, 최고 낙하 높이가 127m, 하강각도가 90도, 길이가 950m 라고 합니다. 한대당 최대 탑승 인원은 18명 이고, 탑승시간은 28초 입니다. ㅋㅋ 28초라니...ㅋㅋ.

     

    다만 킹다카 같은 탑 스릴 드래그스터와 같은 발진 형식의 롤러코스터는 매우 고장이 잦아 1년의 반 이상이 고장 상태 라고 합니다. 어쩐지 갈때 마다 반 이상은 점검중 이더라고요 ㅜㅜ ㅋㅋ

     

    그리고 가끔씩 정상에서 넘어가지 못하고 뒤로 다시 내려 가는 '롤백' 사고가 있다고 합니다. 이건 탑승할때 보면 거기 안내판에도 적혀져 있어요 ㅋㅋ. 저는 아직까지 이런경험은 한번도 없었는데, 아 진짜 생각만 해도 아찔 합니다. ㅎㅎ 와이프도 나름 스릴라이더들 좋아하는데, 이거는 한번 타고 눈물 찔끔 하더라고요. 너무 빨라서 뇌가 흔들려서 머리가 아팠대요. ㅜㅜ ㅋㅋ 타고 나서 계속 골 흔들린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또 하나 유명한게 킹다카 레일 안쪽에 위치 하고 있는 '주만자로' 입니다. 주만자로는 롯데월드의 자이로드롭처럼 자유낙하 하는 드롭 라이드 인데요. 높이가 126m, 낙하속도가 140km/h 라고 합니다. 얘도 점검을 자주해요 ㅜㅜ ㅋㅋ. 저도 나름 스릴라이더 좀 탄다면 타는 사람인데 ㅎㅎ 얘는 좀 무섭더라고요.

     

     

     

    저희부부가 뉴저지 식스플래그에서 제일 좋아하는 놀이기구는 오른쪽에 보이는 우드 롤러코스터 '엘 토로' 입니다. 사람 없으면 얘는 기본 2번 이상은 타는데요 ㅎㅎ. 얘는 무슨 롤러코스터 대회에서 2등한 롤러코스터라고 하더라고요. 얘는 에버랜드에 있는 T익스프레스랑 비슷한 거고요. 안전바가 다리부분에만 있기때문에 목이 엄청 흔들립니다. 목 잘 가눠야 되요. ㅋㅋ

     

     

     

    하여간 이거 말고도 재미있는거 많습니다. 저도 가본지 한 일년은 되어서...오랜만에 보니까 가고 싶네요.ㅎㅎ 그럼 이것으로 뉴저지 식스플래그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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