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 2단계 차이점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산세가 이어짐에 따라 8월 19일 부터 서울 경기 인천등 수도권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지금 계속적으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시행해야되는거 아니냐는 목소리도 많이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과 2단계랑 차이점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준 1단계 3단계 차이점

 

 

 

 

사회적 거리두기 라는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실시된 정부의 권고 수칙으로 사람들 사이의 거리를 유지하는 감염 통제 조치, 캠페인을 이르는 말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 모임 자제, 외출 자제, 재택근무 확대 등이 이에 해당 하는데요.

 

 

 

8월19일 부터 서울 경기 인천등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 모임, 행사가 금지되었고요.

 

공공, 민간의 다중이용시설 이용도 제한이 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스포츠도 무관중 경기로 운영되고, 학교는 집단 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시, 군, 구는 원격수업으로 전환. 이외 지역은 등교인원 1/3수준으로 밀집도를 조정 하게 되었습니다.

 

공공 그리고 민간 기관과 기업은 유연, 재택근무 등을 통해 근무인원을 제한해야된다고 하네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국민 행동 지침>

위의 표에 나와 있는 국민행동지침을 잘 따라 아무쪼록 확산세를 방지해야될거 같습니다. 정말이지 이 사태가 길어지다 보니까 몸도 마음도 점점 지쳐가는데요. 좀 잠잠해 지는가 싶더니 또 이렇게 터져서 힘들게 하네요.

 

 

<방역수칙 단계별 전환 참고지표>

 

계속 이런식으로 확산이 지속된다면 이러다 사회적 거리두가 3단계로 갈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며전문가들은 3단계를 시행해야되는거 아니냐며 우려의 목소리들을 내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나와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의 기준을 살펴보면 지역사회에서 다수의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는 대규모 유행 상황을 말한다고 합니다.

 

2단계에서 3단계로 전환시에는 감염이 급격하게 대규모로 확산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본다고 하고요.

 

위험도를 평가하는 참고 지표는 일일확진자수(지역사회 환자 중시), 감염경로 불명사례 비율, 관리중인 집단발생 현황, 방역망내 관리 비율등과 중환자실 여력 및 의료체계의 역량, 고위험시설, 인구분포등 유행 지역의 특성과 사회적 비용, 국민과 전문가의 의견도 함께 고려된다고 합니다.

 

 

만약에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이 된다면 필수적 사회경제활동 외의 모든 활동이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10인 이상이 대면으로 모이는 모든 집합 모임 행사가 금지되며, 학교 및 유치원은 등교 및 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으로 전환하거나 휴교, 휴원 하게된다고 합니다.

 

또 고위험시설뿐만 아니라 중위험시설 11곳도 운영이 중단 된다고 하네요.

 

근데 지금 아무래도 사안이 좀 심각하다 보니까 현재 2단계 시행중이긴 하지만 서울시는 내일(8월21일)부터 열흘간 서울 전역에서 10인 이상 모든 집회가 전면 금지된다고 합니다.

 

 

 

이 조치는 위에서 얘기한대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조치인데요, 서울은 인구밀도가 높고 유동인구가 많아 선제적인 대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다들 힘을 합치고 방역수칙을 잘 지켜서 확산세가 좀 진정되도록 해야될거 같습니다.

 

 

글, 사진 편집 : 비행인생 by 밀리언마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