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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 프랑크푸르트-인천 B747-8i 탑승기

    해외여행&맛집/유럽 2019. 11. 15. 11:07

    작년인가...독일 출장 다녀올때 이용했던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 B747-8i 프랑크푸르트-인천 구간이다. B747-8i 기종은 보잉사에서 만든 항공기로 주로 중장거리에 운행한다고 한다. 여기에 적용된 프레스티지석이 프레스티지 스위트인데 좌석이 약간 사선으로 배치되어 있어 옆사람 방해 없이 들락날락 할수 있어서 좋다.

    대한항공 홈페이지에도 설명되어 있는거 보면 전좌석 독립공간 제공(75인치), 전 좌석 옆좌석 간섭 없이 통로 출입이 자유로움, 넓은 공간감(어떠한 포지션에서도 개인 공간의 변화가 없음), 보관 공간이 확대되어 노트북등 개인 소지품 보관 가능, 더욱 커진 18인치 LCD모니터. 뭐 요런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헤드폰.

     

    컨트롤러.

     

    18인치 LCD모니터.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 B747-8i 요 기종은 1층 2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은 2-2-2배열로 26좌석, 2층은 2-2 배열로 22좌석이 있다. 왠지 2층이 좀더 아늑한 느낌이 든다. 1층에는 퍼스트클래스 좌석이랑 프레스티지석 그리고 이코노미석 이렇게 있고, 2층에는 프레스티지석만 있다.

     

    기내식. 대박 맛있는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못먹을 정도도 아니다.

     

    술을 잘 못마시기 때문에 항상 그부분이 좀 아쉽다.^^;; 그래도 분위기상 와인 한잔 정도는 받아놓는다.

     

    보통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 후식류인 치즈랑 디저트류는 이렇게 카트에 가지고 오셔서 서빙해 주신다. 원하는 만큼 말씀드리면 잘라 주심.

     

    치즈랑 과일 조금 골라봤다. 아이스크림은 딱히 좋아하는 편은 아님.

     

    요즘은 김치 나오는 항공사도 있다던데. 대한항공에서 김치는 못본듯.

     

    과일중에 배가 나오는경우가 있는데 배가 살짝 짜다. 갈변방지를 위해 소금물에 담궈놓아서 그런거 같다. 특히 장시간 비행에 프레스티지석을 타는건 정말 감사한일이다. 그래도 유럽은 미국 가는거 보단 조금더 가까워서 낫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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