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고속도로 휴게소 맛집 정리!

이영자 고속도로 휴게소 맛집

이제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 오면서 여름 휴가 가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다들 언제 어디로 가실지 정하셨나요?

지난번에 기사 나온거 보니까 7월말에서 8월초에 가시는 분들이 가장 많으시다고 합니다.

 

자가격리가 완화되면서 아마 해외로 나가시는 분들도 계실거고 국내로 가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해외여행에 기내식이 있다면 국내여행에는 휴게소 아니겠습니까~ㅎㅎ

 

 

 

그래서 오늘은 다가오는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예전에 포스팅 했었던 이영자 고속도로 휴게소 맛집을 다시 정리해 봤습니다. 그때 그 시절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예전에 이영자씨가 소개해주신 고속도로 휴게소 맛집들 입니다.

 

그때 그 시절 작성 기준으로 되어 있어서 지금이랑은 잘 맞지 않는 부분들도 있을수 있으니 그 부분 참고해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역병 시국을 몇년 겪었기 때문에 지금도 이때처럼 그대로 다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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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영자 고속도로 휴게소 맛집 첫번째는 소떡소떡 입니다.

 

아주 요즘 핫 하더라고요 ㅎㅎ 소떡소떡은 소세지랑 떡이 끼워져 있는 꼬치 인데요. 얘는 경부 고속도로 안성 휴게소에서 먹을수 있다고 합니다. 얼마전에 방송 보니까 완전 유명해져서 매장이 4개나 더 생겼다고 하더라고요.

 

소세지의 짭쪼롬한 맛과 가래떡의 쫄깃 한 맛의 조화를 맛볼수 있다고 합니다. 소세지와 떡을 한번에 같이 씹어서 두가지의 맛을 한번에 느낄수 있게 먹어야 된다고 합니다.

 

 

자, 두번째는 말죽거리 소고기 국밥 입니다.

 

얘는 경부고속도로 서울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서 판매 하고 있는 메뉴라고 합니다. 커다란 가마솥에 이틀동안 진하게 푸~~~~~욱 우려낸 사골국물 이라 맛이 진짜 진하다고 하고요, 이거 한그릇 먹으면 뜨듯~~~~~~하게 속이 풀리는 맛이라고 합니다.

 

서울에서 나름 가까운 휴게소라 요즘엔 이것만 드시러 가시는 분들도 계시다고 하네요.

 

 

자, 세번째 이영자 고속도로 휴게소 맛집은 바로 잣국수 입니다.

 

요즘 같은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먹어 주면 좋을거 같은 메뉴 입니다. 잣국수는 서울 양양 고속도로에 있는 가평 휴게소에서 판해 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평이 잣 으로 유명 하잖아요. 그래서 이런 메뉴가 있나봅니다. 이영자씨의 맛평은 콩국수가 이영자라면 잣국수는 이영애인 품위가 다른 맛이 라고 합니다. 

 

 

이어지는 네번째는 이천 쌀밥 정식 입니다.

 

얘는 중부고속도로에 있는 마장 프리미엄 휴게소에서 판매하고 있는 메뉴라고 합니다. 소중한 땀을 한땀한땀 모아서 상에 올린 느낌으로 요거 먹으면 내가 양반이 된 것만 같은 맛이라고 하십니다.

 

 

다섯번째는 바로 꼬막 비빔밥 입니다.

 

남해 고속도로 보성 녹차 휴게소에서 판매 하고 있다고 해요. 저도 꼬막 참 좋아 하거든요. 나중에 한국 가서 꼭 먹어 보고 싶습니다.

 

이영자씨 맛평은 예쁜 꼬막이 다치지 않게 조심히 비빈후 입에 한입 넣으면 '나 잘 살았다. 오늘 떠나고 여한이 없다.' 라고 생각하게 되는 맛이라고 합니다. 진짜 이영자씨 맛 표현은 대단 하신거 같습니다. ㅋㅋ

 

 

여러분 다들 고기 좋아 하시죠? ㅎㅎ 바로 여섯번째는 횡성 한우 떡 더덕 스테이크 입니다.

 

한우로 유명한 횡성! 횡성 한우 떡 더덕 스테이크는 바로 영동 고속도로 횡성 휴게소에 가시면 드실수가 있다고 합니다. 소 한마리를 통째로 집어 삼킨 느낌가 함께 내가 부자가 된 듯한 성취감 까지 주는 맛이라고 하네요.

 

 

이어지는 일곱번째는 초당 두부 황태 해장국과 알감자 입니다.

 

얘네들은 영동 고속도로 강릉 휴게소 에서 맛볼수 있다고 합니다. 초당 두부 황태 해장국은 영양이 응축된 황태가 우리 몸의 말초 신경을 깨우는 맛 이라고 합니다.

 

알감자는 나는 꿀이다~~~~감자가  막 거짓말을 하는 맛이라고 합니다. 

 

 

자, 이영자 고속도로 휴게소 맛집 여덟번째는 어리굴젓 백반 입니다.

 

서해안 고속도로에 있는 서산 휴게소에 가면 먹을수 있따고 하는데요, 따뜻한 흰 쌀밥에 어리굴젓만 탁 올려서 한입 탁 먹으면 무조건 밥 두공기 먹게되는 맛이라고 합니다. ㅋㅋ

 

근데 저정도 어리굴젓 양이면 밥 한 세그릇 먹어야 되는거 아니에요.

 

 

아홉번째는 바로 휴게소의 꽃 우동 입니다.

 

사실 우동은 어느 휴게소에나 다 있는 메뉴라 의아 할수 있는데요. 이 우동은 바로 경부고속도로 금강 휴게소에서 판매 하는 우동 이라고 합니다. 금강 휴게소 우동국물은 다른 휴게소에 비해 얼크~~~~~~~은 하다고 합니다. ㅋㅋ

 

국물이 진하고 면발이 탱탱하고 쫀득해서 다른 휴게소 우동보다 훨씬 맛있다고 하네요. 꽃샘 추위도 다스를 소울 푸드라고 하시더라고요. 

 

 

고속도로 이영자 휴게소 맛집 정리 마지막 열번째 메뉴는 바로 도리뱅뱅 입니다.

 

도리뱅뱅은 경부고속도로 금강휴게소에 가면 먹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이영자씨는 금강 휴게소를 휴게소의 세종대왕이라고 하시더라고요.ㅋㅋ 세종대왕이라니...듣기만 해도 그냥 휴게소의 끝판왕 일거 같은 느낌이 팍팍 듭니다.

 

금강휴게소를 안들르고는 고속도로를 탔다는 말을 하지 말라고 하시며,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의 모든 음식이 다 있어서 다채로운 음식들을 맛볼수 있는 곳이라고 하셨습니다.

 

도리뱅뱅은 금강에 사는 민물고기를 집에서 담근 고추장 양념을 발라 불판에 구워서 먹는 음식이라고 해요. 그때 방송 나온거 보니까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더라고요. 금강도리뱅뱅 정식이 11000원 이었습니다. 미친 비주얼을 자랑 하는 도리뱅뱅! 저도 꼭 먹어 보고 싶습니다. ㅎㅎ

 

 

번외로 안성 휴게소에서 파는 반건조 오징어가 그렇게 맛있다고 합니다. 안성 휴게소에서 반건조 오징어 먹었어야 되는데 못먹었다고.ㅋㅋㅋ

 

다른 휴게소에도 반건조 오징어가 팔긴 하는데, 안성 휴게소에서 파는게 특히 맛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이 오징어는 쫀득쫀득하니 맥반석으로 구운거고 거기 오징어 구우시는 분이 거의 장인 수준으로 잘 구우신다고 합니다. 

 

방송에서 휴게소 음식 이상형 월드컵도 했거든요. 마지막에 서산 어리굴젓 백만이랑 횡성 휴게소 스테이크랑 붙었는데...우승은 바로 서산 어리굴젓 백반이 차치 했습니다.

 

어떤 맛인지 저도 꼭 먹어 보고 싶네요.

 

그리고 망향, 천안 휴게소의 호두과자도 꼭 먹어야 된다고 하셨고요, 신탄진 휴게소에서는 호떡을 꼭 먹어야 된다고 합니다. 근데 신탄진 휴게소는 상행선만 있다고 하니 참고 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자, 여기까지 이영자 고속도로 휴게소 맛집 정리 해봤습니다. 진짜 맛 표현을 너무 맛있게 하셔서 다 맛있을거 같습니다.

 

 

다가 오는 휴가철, 고속도로에서 항상 안전 운전 하시고, 피곤하시면 꼭 중간중간 휴게소 들르셔서 쉬다 가셔요~.

맛있는것도 드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