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년 뜻 무슨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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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인년 띠별운세 궁금

 

2021년은 신축년, 하얀소의 해 였는데요. 2022년 임인년 뜻은 뭐고 무슨띠 일까요? 임인년은 한자로 壬寅年 이렇게 쓰며 뜻은 검은호랑이의 해 라는 뜻 입니다. 검은호랑이의 해이기 때문에 무슨띠 인지는 다들 아시겠죠? 바로 호랑이띠 입니다. '壬寅' 임인은 육십간지 중 39번째 입니다. 임이 흑, 즉 검다는 뜻 입니다.

 

 

예로부터 동양에서는 연도를 총 60개로 구분하는 육십갑자를 이용해 해마다 이름을 붙여왔습니다. 육십갑자를 이루는 십간과 십이지가 어떻게 조합되는지 해의 이름 마다 붙는 색깔은 무엇을 뜻하는지 저도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10간(干)과 12지(支)를 결합하여 만든 60개의 간지(干支)로 육십간지 또는 육갑이라고도 합니다.

10간은 갑(甲)·을(乙)·병(丙)·정(丁)·무(戊)·기(己)·경(庚)·신(辛)·임(壬)·  계(癸)이며, 하얀소, 붉은돼지 등의 그 해의 이름에 붙는 색상이 여기서 정해집니다. 갑과 을이 파란색, 병과 정이 빨간색, 무랑 기는 노란색, 경과 신이 하얀색 그리고 임과 계가 검정색 입니다.

 

12지는 자(子)·축(丑)·인(寅)·묘(卯)·진(辰)·사(巳)·  오(午)·미(未)·신(申)·유(酉)·술(戌)·해(亥)로 그해의 띠를 결정합니다.

결합방법은 처음에 10간의 첫째인 갑과 12지의 첫째인 자를 붙여서 갑자를 얻고, 다음에 그 둘째인 을과 축을 결합하여 을축을 얻습니다. 이와 같이 순서에 따라 하나씩의 간지를 구해 나가 60개의 간지를 얻은 후, 다시 갑자로 되돌아옵니다. 결과적으로 하나의 간에 6개의 지가 배당되는 셈 입니다. 

육십갑자는 십간과 십이지가 순서대로 하나씩 조합되는 원리인데요. 갑자년->을축년->병인년->갑술년...이런식으로 조합이되어 갑자년을 시작으로 60번의 조합이 이루어지면 다시 갑자년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를 환갑 이라고 하며 평균 수명이 짧았던 옛날에는 환갑을 인간의 한평생으로 보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육십갑자중 39번째 해 인 임인년은 십간지 중 9번째인 임은 흑색을 의미하고 인 은 십이지 중 3번째 동물인 호랑이를 의미 합니다. 그래서 2022년 임인년이 무슨띠 인고 하면 호랑이띠 이고 뜻 은 검은호랑이띠 라는 뜻 인 것입니다.

 

호랑이띠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어진 성품을 가지고 있으며 고독을 즐길줄 알지만 포악한 측면이 도사리는 양면성을 가졌다 라고도 이야기 합니다. 바로 호랑이의 모습은 묘사한 것 이지요. 호랑이띠는 독립심이 강하고 한번 마음먹은 일은 끝을 보는 성격 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 띠의 사람들은 속임수와는 거리가 멀다고 하네요.

 

 

동시에 낙천적인 기질이 강하고 모험과 명예욕이 강하다고 합니다. 호랑이띠 사람들은 말띠와는 잘 어울리지만 원숭이띠와는 그렇지 못하다고 합니다. 이런거는 그냥 재미로 하는 얘기이니 재미로만 봐주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자, 여기까지 2022년 임인년 뜻 과 무슨띠 인지 알아봤습니다. 다들 멋있고 용감한 호랑이처럼 앞으로 나아가는 그런 한해 되셨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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