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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드코로나 뜻 장단점 정리

    정보 2021. 9. 2. 04:37

    위드 코로나(with corona) 뜻

    말 그대로 코로나랑 같이 간다는, 함께 한다는 뜻 이다. 강력한 변이 바이러스 출현, 돌파감염 등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대두되고 있는 개념이다. 이는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기대하는 것보다 치명률을 낮추는 새로운 방역체계 등을 도입해 코로나19와의 공존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영국·이스라엘 등 높은 백신접종률을 기록한 국가들에서는 기존의 방역 조치가 더이상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와 관련된 방역지침을 완화하고 있다. 특히 영국의 경우 2021년 7월 1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 모임제한 등의 방역규칙을 전면 완화해 ‘위드 코로나’ 실험에 들어갔다.

     

     

    위드 코로나 뜻은 2020년 초부터 전 세계로 확산된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대두되고 있는 개념으로,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기대하는 것보다 그에 대한 인식과 방역체계를 바꿔 코로나19와의 공존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코로나19의 완전 퇴치는 힘들다는 것을 인정한 뒤 오랜 봉쇄에 지친 국민들의 일상과 침체에 빠진 경제 회복,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막대한 비용 및 의료비 부담 등을 줄이기 위해서 확진자 수 억제보다 치명률을 낮추는 새로운 방역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개념이다.
     
    2020년 후반부터 코로나19 백신이 속속 개발돼 각국에서 접종이 시작되면서, 코로나19 종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하지만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염력과 중증화 가능성이 높은 델타 등의 변이 바이러스가 잇따라 출몰하고, 심지어는 백신접종을 완료했음에도 감염이 되는 돌파감염 사례가 이어지면서 일각에서는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자는 ‘위드 코로나’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왜 위드 코로나를 검토하게 되었는지?


    일단 델타 등 강력한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을 꼽을수 있겠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2020년 10월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로, ▷알파(α, 영국) ▷베타(β, 남아프리카공화국) ▷감마(γ, 브라질)와 함께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우려 변이(Variant of Concern)’ 중 하나이다. 

     

    ▶람다 변이 증상 델타 변이 차이점 알아보기◀

     

    람다 변이 증상 델타 변이 차이점

    도대체 끝이 안보이는 이 코로나 사태 정말 답답합니다. 요즘 국내 확진자의 85%이상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라고 하는데요. 계속해서 진화하는 코로나 바이러스 정말 무섭습니다. 델타에

    anna08873.tistory.com

     

    2021년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행되며 집단 면역으로의 과정이 이어지고 이에 코로나 종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으나, 이후 ‘델타 변이’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새로운 상황이 열린 바 있다. 델타 변이는 기존 코로나19 백신으로 방어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지만, 다른 변이 바이러스보다 전파 속도가 빠른 데다 더 심각한 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델타 변이보다 더욱 전파력이 강한 '델타 플러스 변이'에 이어, 백신 효과를 무력화하는 것을 알려진 페루발 '람다 변이' 등 잇따른 변이 바이러스의 출연은 코로나19 종식보다는 공존이 대두되는 한 배경이 되었다. 

    두번째로는 돌파감염 추정 사례 증가이다. 돌파감염은 정해진 백신 접종 횟수를 마치고 2주간의 항체 생성기간이 지난 후에도 다시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경우로, 이는 기존 백신을 우회하는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백신 최종 접종자가 새로운 감염에 노출됐을 때 발생한다. 

     

    실제로 돌파감염 사례가 증가하면서 미국에서는 ‘부스터샷’이 주장되었다. 부스터샷은 백신의 면역 효과를 강화하거나 효력을 연장하기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추가 접종을 하는 것으로, 예컨대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화이자·모더나 등 대부분의 백신이 2번 접종하는 방식인데 여기에 한 번 더 추가해 3차 접종을 하는 것이 해당한다.

     

     

    이런 여러가지 이유들로 인해 위드 코로나 시대로 가야 되는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게 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얼마전에 청와대가 최근 코로나19(COVID-19)에 대응하는 자영업자 비상대책위원회(자영업자 비대위) 등과 비공개 면담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청와대에 따르면 인태연 청와대 자영업비서관은 지난달 27일 자영업자 비대위, 한국코인노래방협회,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관계자 등과 비공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방역기획관실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자영업자들은 고강도 거리두기에 따른 손실보상과 업종별 방역수칙 변경, 코로나19와 공존하는 '위드 코로나'(With Corona) 등을 제안했고, 청와대는 현장 의견을 방역당국 등에 전달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고령층 90%, 성인 80% 이상이 백신 접종을 완료하는 시점에 위드 코로나 전환을 검토한다는 방침을 밝히고 최근 접종에도 속도가 오르면서 자영업자들 사이에서는 위드 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상태다.

    청와대는 코로나19상황에서 자영업자의 어려움과 사회적거리두기 개편 요구사항을 경청코자 자영업비서관실에서 그동안 여러 차례 간담회를 진행해온 바 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위드 코로나'와 관련된 어떤 정책을 결정한다라고 하는 것은 방역당국과 전문가들이 아주 과학적이고 치밀하게 세밀하게 해야 될 문제다"며 "자영업비서관과 자영업하시는 분들 사이의 대화는 자영업하시는 분들의 현장에서의 목소리와 건의는 들었을 수 있지만, 그것이 정책으로 결정되는 그런 과정은 아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 여기까지 위드코로나 뜻 알아봤다. 어쨌뜬 일단은 백신접종률이 높은 수준까지 올라야 되겠고, 하루 빨리 치료제도 나와서 제발 이 지긋지긋한 상황이 좀 마무리가 됐으면 좋겠다.

     

     

    출처:네이버지식백과,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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