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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다 변이 증상 델타 변이 차이점
정보 2021. 8. 18. 03:00도대체 끝이 안보이는 이 코로나 사태 정말 답답합니다. 요즘 국내 확진자의 85%이상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라고 하는데요. 계속해서 진화하는 코로나 바이러스 정말 무섭습니다.
델타에 이어 남미에서 확산되고 있는 람다 변이 라는 녀석도 있다고 해요. 오늘은 람다 변이 증상은 무엇인지 델타랑은 어떻게 다른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람다 변이 증상
지난해 10월 페루에서 시작되 남미를 거쳐 유럽과 미국으로 번졌습니다. 아시아에서는 인도와 방글라데시에서 발견됐고, 일본에서도 지난 7월 확진자가 나왔고, 필리핀까지 번졌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40개 나라에서 4600명이 확진됐습니다. 특히 미국은 지난달 30일 이 변이의 첫 확진자가 나온뒤 불과 3주만에 천 명이 넘었습니다. 칠레와 페루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숫자 입니다.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 두통, 피로감등 다른 변이 바이러스와 비슷할 것 으로 예상되나 전염성이 더욱 강하고 감염됐을 때 더 심한 증상을 일으킬수 있다는것이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 라고 합니다.
델타 변이 증상
2020년 10월에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로 50세 이상 중장년층보다 젊은층에 감염될 위험이 2.5배나 높고, 기존 바이러스에 비해 전파력이 3.2배 높은 것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후각, 미각 손상은 적은대신 일반 감기 증상과 유사하고 상기도에 바이러스가 더 잘 달라붙어 병원 입원율이 크다고 합니다.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두통, 목따가움, 코막힘, 콧물, 열 등으로 일반 감기증상과 비슷해 더 구별이 어렵다고 해요. 그리고 처음 등장 했던 바이러스와 비교할때 잠복 기간이 9일에서 4일로 짧아 졌다고 합니다. 전염속도가 빨라진 이유가 이 잠복기간이 짧아져서 그렇다고 하네요.
게다가 그냥 델타로도 모자라 델타 플러스까지 있다고 하는데요. 플러스는 기존 보다도 전파력이 강하고 백신 효과도 떨어질 것으로 추정 되는데 위험도와 전파력에 대해 아직 정확한 정보가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람다 변이는 델타 변이 보다 확산 속도는 낮지만 더 위험한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염자 가운데 숨진 사람을 단순 비교한 자료이긴 하지만 페루 방역당국에 따르면 치명률이 10%에 가깝습니다. 게다가 백신 효과도 크게 떨어뜨린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이 변이가 우세종이 될지 얼마나 위험한지는 아직 정확하게 알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세계 각국은 페루의 람다 변이 치사율을 보면 충분히 우려할만한 수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마스크 착용, 손 씻기등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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