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십리벚꽃길 실시간 개화정보 보기

매년 봄이면 화개장터에서 쌍계사로 가는 국도는 어질어질 합니다. 전국에서도 알아준다는 국내 최대 벚꽃 군락지중 하나인 하동 십리벚꽃길 입니다. 가지와 가지가 맞닿은 벚나무 터널은 멀리서도 단박에 눈에 띄는데요. 초입에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이라는 간판이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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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川) 이쪽과 저쪽, 산자락 강 언덕, 지천에 벚꽃 입니다. 화개 십리벚꽃길은 흔히 ‘혼례길’이라고 부릅니다. 벚꽃이 화사하게 피는 봄날, 남녀가 꽃비를 맞으며 이 길을 함께 걸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그만큼 이 꽃길은 낭만적이고 인상적이어서 한번 보면 잊혀지지 않습니다.

 

<하동 십리벚꽃길 실시간 개화정보>

하동 십리벚꽃길 실시간 개화정보 cctv는 이렇게 세 곳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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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하동 실시간 벚꽃개화정보

버퍼링이 좀 있는거 같습니다.ㅎㅎ cctv 실시간 영상 클릭 하면 화면이 멈춰 있는거 처럼 나오는데 잠깐 기다리면 실시간 영상이 나오네요. 너무 이쁘게 피어 있네요. 완전 만개!

 

지금 들어가서 동영상 보고 캡춰한 사진 입니다. 너무 이쁘게 피어 있네요.

 

쌍계사를 기점으로 다시 거슬러 화개장터로 나오면 섬진강과 만납니다. 뉘엿거리며 땅거미가 주위를 조용히 에워싸기 시작합니다. 벚꽃도 점차 빛을 잃어갑니다. 미처 눈에 다 담기도 전에 지고 마는. 어느 시인의 표현처럼 벚꽃은 잠깐 사이로 떨어져 짧은 봄날에 하얀 마침표를 찍습니다. 그 흔들리는 듯한 땅거미 속에서 모든 것이 멀어져 갑니다. 바람은 휘청거리는 다리를 모아 허둥지둥 둥지로 숨어듭니다.

자, 여기까지 하동 십리벚꽃길 실시간 개화정보 상황 살펴봤습니다. 너무 이쁘지만 또 그만큼 빨리 지기도 해서 서둘러서 구경해야 되는 꽃 중에 하나 인거 같습니다. 직접 가보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나마 동영상으로 랜선 여행 하니까 좋으네요.

 

<가는 길>
버스 : 서울에서 하동까지는 직행버스가 하루에 6번 왕복운행.(4시간 30분 소요) 하동에서 쌍계사까지는 1시간 간격으로 대략 40분.

열차 : 서울에서 하동까지 하루에 2번 있으며 소요시간은 6시간쯤.

비행기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에 서울-사천 사이를 각각 하루에 2번 운행.

자가용 : 남해고속도로 하동IC나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장수IC에서 빠지면 이정표가 나옴.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대중교통 상황도 예전같지 않을수 있으니 혹시라도 방문하시는 분들은 잘 확인하시고 움직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가는길 잘 알아놨다가 나중에 코로나 끝나면 꼭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자료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하동시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