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인한 대한항공 모닝캄 회원 자격 6개월 연장 소식

대한항공에서는 코로나로인해 모닝캄 회원 자격을 6개월 연장해준다는 소식을 내놨다. 대상회원은 2020년 4월8일 현재 모닝캄 회원 그리고 2020년 3월1일 이후 모닝캄 회원 자격이 종료된 회원으로 6개월을 연장 해준다고 한다. 또한 모닝캄에서 일반 회원으로 전환된 회원의 재승급을 위한 심시기간도 기존 24개월에서 30개월로 6개월로 연장 해준다고한다. 단 최대 2022년 1월31일까지 연장.

전세계적으로 항공업계가 많이 어려운가운데 그래도 각 항공사에서 이렇게 속속 멤버쉽 회원 자격 연장소식이  나오고 있어서 한편으로는 다행이라는 생각이든다.

나는 밀리언마일러라 여기에 해당은 안되지만 와이프가 모닝캄이라 오늘 메일을 받았다고한다. 앱에 들어가보니 이렇게 자동으로 연장이 되어 있다고 함.

모닝캄 혜택으로는 예약대기시우선권, 전용탑승수속 카운터 이용, 위탁 수하물 무료추가, 수하물 우선처리, 라운지 이용등이 있다.

 

모닝캄이라는건 대한항공에서 시행하고 있는 스카이패스 회원 등급중에 하나인데 모닝캄, 모닝캄 프리미엄, 밀리언 마일러 이렇게 3자기 등급으로 나뉘어져있다. 근데 이 제도도 전격 개편이 될 예정이라 2020년까지만 운영될 예정이다.

어쨌든 지금 자유롭게 비행기를 타기 힘든시기인데 이렇게라도 연장해줘서 모닝캄 회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을거 같다. 어서 빨리 이사태가 종식이 되어서 예전처럼 걱정없이 비행기를 탈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