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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콕 푸팟퐁커리 대표 맛집 어디?

    해외여행&맛집/일본, 아시아 2019. 11. 13. 09:15

    방콕 여행시 빠지지 않고 먹게 되는 푸팟퐁커리! 처음 이 푸팟퐁커리를 먹었을때 아 이렇게 맛있는게 있다니 했던 기억이 난다.ㅎㅎ

     

    싱가포르에 칠리크랩과 더불어 맛있는 양념게 요리중에 하나인 태국의 푸팟퐁커리는 '푸'가 '게'라는 뜻이고, '팟'이 '볶다' 그리고 '퐁'은 가루를 뜻한다고 한다. 즉 커리에 볶은 게 라는 말씀!

    약간 아는맛 같기도 하고 뭔가 아는맛에 새로움이 한방울 더해진 맛 같기도 하고...어쨌든 왠만한 한국사람의 입맛에 잘 맞을거 같은 그런 맛이다.

     

    방콕여행은 여러번 가봤는데 푸팟퐁커리는 여기서만 먹어봤다. 방콕의 유명한 해산물 레스토랑인 쏨분시푸드 이다. 쏨분시푸드는 방콕에도 여러곳에 지점이 있는데 이번 방콕여행에서 내가 갔던 지점은 수라웡지점 이다. 이 수라웡 지점이 내가 묵었던 메리어트 호텔 수라웡세에서 가까워서 여기로 결정.

     

    방콕 푸팟퐁커리 대표 맛집이라고 할수 있는 쏨분시푸드 간판은 이렇게 빨간 바탕에 하얀색으로 글자가 써져 있고 게 그림이 그려져 있다.

     

     

    수라웡지점 오픈시간이 오후4시30분 부터라 시간 잘 보고 가야된다. 우리는 너무 빨리 도착하는 바람에 밖에서 약간 기다렸음.

     

     

    가게 바깥에 이렇게 수조들이 있는데 여기에 게, 랍스터, 새우등등이 있다. 이렇게 구경하다보니 드디어 4시30분이 되어서 오픈!

     

     

    방콕 갔으면 역시 수박주스지. 일단 수박주스 주문. 수박주스 맛있다.

     

     

    새우볶음밥이었나...무슨 볶음밥이었는데 뭐였나 잘 기억이 안난다.ㅜㅜ 자세히 보니까 새우가 들어있네. 그렇다면 새우볶음밥.ㅎㅎ

     

     

    드디어 등장한 푸팟퐁커리! 언제 먹어도 맛있다. 예전에 게딱지 없이 살만 발라져 있는것도 한번 먹어본적이 있는데, 그거보다 그냥 이렇게 게딱지 까지 있는게 더 맛있는거 같다.

     

    게살 발라 먹는게 좀 귀찮긴 한데, 그래도 맛있으니까. 게살 발라먹고 또 양념에 밥 비벼 먹으면 완전 꿀맛. 물론 여기 말고도 방콕 푸팟퐁커리 파는 맛집이 많이 있겠지만 다른데는 아는곳이 없으니 그냥 맨날 여기로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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