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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재역 칼국수 맛집 임병주산동칼국수

    국내여행&맛집 2019. 2. 2. 01:16

    지난여름 한국방문시 다녀왔던 양재역 근처에 위치한 임병주산동칼국수 입니다. 저는 처음 가봤는데 양재역 칼국수 맛집으로 유명해서 다른지역에서도 일부러 찾아와서 드시는분들이 많으시다고 합니다.

     

     

    메뉴판 입니다.

     

    손칼국수가 8000원.

    왕만두 8000원.

    만두국 8000원

    콩국수 10,0000원 등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칼국수는 정량주문시 사리 무료 라고 되어 있네요.

     

     

    미슐랭가이드에도 소개되어 있는 양재역 칼국수 맛집으로 유명한 임병주산동칼국수는 1988년에 개업해서 오랜시간동안 맛을 이어가고 있는 곳 이라고 합니다. 일단 저희는 칼국수, 만두, 콩국수 이렇게 주문을 했습니다.

     

     

    만두 8000원.

    큼직한 만두가 7개가 나옵니다.

    소가 꽉 들어차 있고 만두피도 적당히 쫄깃쫄깃 해서 괜찮았던 맛.

    같이간 친구들이 맛있다고 극찬을 하더라고요.ㅋㅋ

     

     

    칼국수 8000원. 오랜시간 한결같은 맛으로 칼국수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는 산동칼국수 입니다. 푸짐한 바지락과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라고 하는데요. 저 개인적으로는 솔직히 조금 실망했습니다. 뭔가 좀 밍밍한 맛이라고 해야되나요. 저한텐 그렇더라고요. 사실 이때가 너무 덥기도 하고 해서 입맛이 좀 떨어져서 그랬을수도 있습니다. 이거는 추울때 다시한번 가서 먹어보고 싶긴해요.

     

     

    여름엔 또 콩국수를 먹어줘야하지 않겠습니까.ㅎㅎ 국내산 콩을 사용해 진하게 국물을 내준 콩국수는 진하다 못해 국수를 끓여올려야 될 정도로 진득진득한 스타일의 국물 이더라고요. 저 개인적으로는 콩국수는 맑을 국물을 선호하는 편이라 저는 이것도 좀 별로긴 했는데요. 같이간 친구는 이런 완전 진득진득한 스타일의 국물을 좋아해서 완전 맛있다고 하면서 먹었습니다. 엄청 고소하긴 했습니다.ㅎㅎ

     

     

    저희는 거의 오픈시간 맞춰서 가긴 해서 들어가서 바로 착석하긴 했는데. 다먹고 나오니까 이렇게 밖에까지 줄을 많이 서계셨습니다. 작년여름에 진짜 더웠잖아요.ㅜㅜ 그 더위에서 불구하고 이렇게 줄 까지 서서 드실 정도면 양재역 칼국수 맛집이 맞긴 맞나봅니다.

     

     

    임병주산동칼국수 영업시간은 평일 11시~21시30분.

    주말 11시~21시 입니다.

     

    칼국수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가보셔서 직접 맛을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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