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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질산염 많은 음식 주의 할 점

    정보 2022. 6. 4. 04:40

    아질산염 많은 음식 주의 할 점

    작년인가 독감백신 접종후 사망한 고등학생의 체내에서 아질산염 이라는 성분이 치사량 수준인 4g이 검출되었다고 해서 유족들이 억울함을 전하는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성분이 뭔지, 아질산염 많은 음식과 주의 할 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질산나트륨과 납을 녹여서 만든 무색의 결정인 아질산염(아질산나트륨)은 육류를 이용해 만드는 햄 소시지등의 육가공식품에서 발색제, 육류보존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가공과정 중 검붉은 색으로 변하게 되어 상품가치가 떨어질수가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죠. 발색제는 이런 변화를 지연시키고 고유의 색을 유지 개선 시킵니다. 발색제는 색소와는 달리 식품에 직접 착색을 하는 것이 아니라 식품 중에 함유된 자연 색소와 결합해 고유의 색을 안정화해 선명한 색을 유지 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육류보존제로 쓰이는 이 물질은 뇌혈관을 확장해 관자놀이에 통증을 유발할수도 있습니다. 고기를 먹음직스러운 분홍빛 빛깔로 만들기 때문에 대부분의 육가공식품인 소시지 베이컨 통조림등에 사용된다고 하니 우리들이 평소에도 많이 섭취하는 음식들에 들어 있다고 보면 될거 같습니다.

     

    이 밖에도 아질산나트륨은 염료의 제조, 혈관확장제등의 의약품에도 사용됩니다. 이 물질은 강한 독성이 있기 때문에 식욕제품, 어육 소시지, 햄, 명란젓, 연어알젓, 고래고기 외의 식품에는 사용할수 없도록 법적으로 제한되어 있다고 하고요, 이 식품들에도 소량만 사용하게 되어 있다고 합니다.
     
    WHO에서는 어린이 식품에는 사용을 금지 했고, 독일에서는 육가공품에 아질산나트륨의 사용을 금지 했다고 합니다.

    이런 아질산염을 장기간 과량 섭취하게 되면 메트헤모글로빈이 라는게 형성 된다고 하는데요. 이 메트헤모글로빈은 혈중 헤모글로빈 농도를 저하시켜 산소 운반 능력을 저하 시킨다고 합니다. 이러한 메트헤모글로빈이 헤모글로빈의 35~40%를 넘게 되면 빈혈, 구토, 호흡곤란, 무기력등을 유발하며 80%가 넘게 되면 생명에도 지장을 줄수 있다고 합니다.

    2020년 9월에 중국 허난성에서는 학생 관리 문제로 다툰 다른 교사에세 복수하기 위해 아질산나트륨을 유치원 급식으로 나갈 죽에 풀어서 유치원생 25명이 중독됐고, 이 중 1명은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건을 일으킨 해당 교사에게는 사형이 선고 됐습니다.


    앞으로는 소시지나 햄등을 구매할때도 잘 살펴보고 구매 해야될거 같습니다.

     

    가공육이나 야채를 끓는 물에 2~3분 정도 데치면 이 성분들을 상당량 제거 할수 있다고 하니까요 되도록이면 물에 한번 데쳐서 먹는것도 건강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아질산염 많은 음식과 주의 할 점 알아봤습니다. 이 성분이 많이 함유된 육가공 식품은 가급적이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제조업체에서는 소량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건강상에 큰 문제가 없다고 주장 하지만 그래도 딱히 좋아보이지는 않으니까 되도록이면 피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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