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 독감 백신 종류 가격 알아보기

평소엔 관심을 안두다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더 조심하고, 관심을 기울이고 있어서 그럴까요? 올해는 유난히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독감 백신인거 같습니다. 독감 백신도 4가 3가 이렇게 종류가 있더라고요. 평소엔 그냥 놔주는대로 맞아서 별 관심이 없었는데, 이런 종류가 있는지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중에서도 4가 독감 백신 종류 와 가격을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전에 먼저 독감 백신 3가와 4가의 차이점이 뭔지 알아보도록 할텐데요.

3가는 A형 2종 B형 1종 이렇게 3가지가 들어 있어서 3가고.

4가는 A형 2종 B형 2종 이렇게 4가지가 들어 있어서 4가라고 한다고 합니다.

 

 

 

 

서울경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출시된 대표적인 4가 독감 백신 종류는 위와 같다고 하는데요. 근데 이게 올해자료는 아닌거 같고 아마 작년이나 제작년 자료 같은데 정확치는 않습니다. 단순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공중보건을 위해 매년초에 그 해 유행할 가능성이 높은 인플루엔자 유형을 예측하고 백신 제조사들은 이를 바탕으로 독감 백신을 제작한다고 합니다.

 

같은 4가 백신이라 하더라도 제조사 별로 여러 제품이 있는데요. 국가예방접종사업에 참가하는 기업만 해도 GC녹십자, LG화학, 보령바이오파마, 일양약품, 한국백신, 사노피파스퇴르, SK바이오사이언스등 7개 기업이라고 합니다.

 

모두 비슷한 제품인데 병원마자 4가 독감 백신 가격은 천차만별인걸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 이유는 예방접종은 '비급여항목' 이라 그렇다고 합니다. '비급여항목'은 건강보험 급여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병원이 자체적으로 금액을 정한다고 해요.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같은 제조사의 백신도 1만원 대에서 4만원 대까지 차이를 보였다고 합니다.

 

어쨌든 이렇게 때문에 방문하시고자 하는 병원에 4가 독감 백신 가격을 직접 문의후 방문하는 수 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실제로 제 주위에 4가 독감 주사 맞고 오신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수입 백신 같은 경우는 보통 4만원~4만5천원 정도 하는거 같더라고요.

 

 

 

4가 독감 백신 종류 유명한걸로 몇개만 알아보자면

 

GSK 플루아릭스 테트라

독일 수입산 제품으로 차인표씨 광고로 많이 알려져 있는 제품 입니다. 4가 독감 백신을 세계 최초로 승인 받은 제품으로 2012년에는 세계 최초로 미국 FDA승인도 받았다고 하네요. 국내 판매1위, 점유율이 높은 제품이라고 합니다.

 

사노피 파스퇴르 박씨그리프 테트라주

프랑스 수입제품으로 120년 전통의 백신전문 기업 제품 입니다. 4가 독감 백신 처음으로 WHO 사전 적격심사 승인을 받았고 전세계 독감 백신의 40%를 공급중이라고 하네요.

 

SK바이오사이언스 스카이셀 플루

국내 제품으로 국내유일 세포배양 백신 이라고 합니다. 무균 생산을 통해 항생제나 보존제가 무첨가 되어 있고, 계란 알러지 있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고 해요. 2019년에 WHO 승인을 받았다고 합니다.

 

녹십자 지씨블루 쿼트리 밸런트

국내 제품으로 국내 백신중 유일하게 6개월 이상의 영유아 접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WHO의 글로벌 판매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합니다.

 

 

 

 

2020-2021절기 독감 백신 예방접종 지원대상은 아래의 글을 확인하시면 좋으실거 같습니다.

 

☞독감 무료접종 대상, 기간 여기서 확인! 

 

우리나라는 겨울철 부터 이듬해 봄까지 인플루엔자가 유행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기전에 독감 예방 접종을 맞아야 된다고 하는데요. 10월에서 늦어도 12월 까지는 완료 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자, 여기까지 4가 독감 백신 종류와 가격 알아봤습니다. 점점 날씨가 쌀쌀해 지고 있는데요, 다들 예방접종 잘 하셔서 무사히 이 겨울을 이겨내 보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