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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추 뜻 이미지 인사말

    정보 2020. 8. 7. 04:54

     

     

    이렇게 비가 많이 오고 날씨도 더운데 벌써 입추 라네요. 오늘은 입추 뜻과 그리고 입추에 전하는 이미지 인사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입추(立秋)는 24절기중 열세번째 절기로 대서와 처서의 사이에 있습니다. 이때는 여름이 지나 가을에 접어드는 시기로 이때부터 입동까지를 가을 이라고 합니다. 양력으로는 보통 8월6일~8일 사이에 든다고 하네요.

     

     

     

     

    대서 뜻과 유래 이때 과일이 제일 맛있는 이유!?

     

    24절기 전체 표 한눈에 정리

     

     

     

     

     

    우리나라에서는 입추 다음에 곧장 말복이 기다리고 있는데 이 점에서 알수 있듯이 입추는 대서와 더불어 더위의 최고 절정일 때 입니다. 이는 중국 북부 화북지방의 날씨에 맞추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즉 우리나라에서 실질적으로 가을 날씨에 접어든 기점은 입추가 아닌 처서 시기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과거 조선시대의 입추 무렵은 벼가 한창 익어가는 때여서 맑은 날씨가 계속 되어야 했다고 합니다. 입추가 지나서 비가 닷새 이상 계속되면 조정이나 각 고을에서는 비를 멎게 해달라는 기청제를 올렸다고 하네요.

     

     

     

     

    입추는 곡식이 여무는 시기이므로 이날 날씨를 보고 점쳤다고 합니다. 하늘이 청명하면 만곡이 풍년이라 여기고 이날 비가 조금만 내리면 길하고 많이 내리면 벼가 상한다고 여겼다고 하네요. 또한 천둥이 치면 벼의 수확량이 적고 지진이 있으면 다음해 봄에 소와 염소가 죽는다고 점쳤다고 합니다.

     

     

     

     

    입추가 지난 뒤에는 어쩌다 늦더위가 있기도 하지만 밤에는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고 하는데. 요즘 시대에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리는거 같습니다. 어쨌든 그래서 과거에는 이때부터 가을 준비와 김장용 무와 배추를 심어 김장 준비를 했다고 하네요.

     

    이 무렵에는 김매기도 끝나고 농촌도 한가해지기 시작하는 때로 "어정 7월 건들 8월" 이라는 말이 거의 전국적으로 전해졌다고 하는데요. 이 말은 5월이 모내기와 보리 수확으로 매우 바쁜 달임을 표현하는  "발등에 오줌 싼다"는 말과 대조를 이루는 말이라고 합니다.

     

     

    입추 이미지

     

     

     

     

     

     

     

     

     

     

     

     

     

     

     

     

     

     

     

     

     

     

     

    입추 인사말

     

    - 벌써 입추인데 가을은 아직 먼 이야기 같습니다. 남은 여름도 항상 건강하시고 더위 조심하세요^^

    - 아직 말복도 지나지 않았는데 벌서 입추 라니요! 더운 날씨지만 항상 웃음 잃지 않는 하루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가을을 맞는다는 입추 입니다. 아직은 꽤 덥지만 그래도 곧 시원한 바람이 부는 계절이 오겠죠? 오늘 하루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가을이 온다는 입추인데 아직도 비가 많이 내리네요. 항상 조심하시고 시원한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오늘은 가을의 입구인 입추 입니다. 아직은 많이 덥지만 곧 시원한 바람이 부는 날이 오겠죠? 오늘도 많이 웃는 하루 되세요^^

     

     

    자, 여기까지 입추 뜻과 입추 이미지 인사말등 살펴봤습니다. 계속되는 폭우로 비 피해가 심각한 곳도 많은데요. 다들 별 탈 없이 무사히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글, 사진 편집 : 비행인생 by 밀리언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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