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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맨하탄에서도 곱창을 먹을수 있다! 곱창이야기

    해외여행&맛집/북미, 남미 2020. 4. 14. 00:31

    오늘도 방구석에서 추억을 곱씹으며.ㅎㅎ 2년전인가? 뉴욕 맨하탄에서 한국식 곱창구이를 제대로 먹을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간곳. 뉴욕 맨하탄 코리안 타운에 위치하고 있는 곱창이야기 라는 곳 이다. 알고봤더니 한국에도 있는 체인점 이었음. 한국에서는 한번도 안가봤는데 여기서 가보게되네. 처음 다녀오고 나서 의외로 맛있어서 맨하탄 갈때마다 들렸었다. 그래봤자 일년에 한두번이지만.

    아 그리고 이 건물 1층에는 동천홍 이라는 중국집이 있는데 여기도 한국분들 사이에서 맛있다고 소문난곳이다. 이게 체인점인지는 모르겠는데 여기 말고 포트리쪽에도 있어서 나는 포트리에 있는곳을 한번 가봤다. 사람들이 막 엄청 맛있다고 그랬는데 너무 기대를 하고 가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별로였던 기억이남^^;;

     

    영업시간은 월-목 11:30am-2:00am 금-토 11:30am-4:00am 일 5:00pm-2:00am 그리고 3pm-5pm까지는 쉬는시간이다. 카드는 아멕스, 마스터 카드 가능하고 현금결제시는 5% 할인해줌. 비자카드를 안받았었는데 지금은 어떤가 모르겠네.

     

    뉴욕 맨하탄 곱창이야기 메뉴판. 한국 오발탄 가격 생각하면 그렇게 많이 비싼거 같지는 않은거 같기는 한데 오발탄 대창은 한우이긴 하니까.ㅎㅎ

    우리가 갔을때의 손님들 분포는 대체적으로 한국분들이시지만 중국분, 일본분들도 많이오시는거 같더라.

     

    정확히 생각은 안나는데 이때는 곱창모듬이랑 대창 먹었었나 그랬던거 같다. 저 하얀 가루가 마법의 가루인가 보다.ㅎㅎ다 굽고나서 맨 마지막에 저걸 뿌려주심.

     

    지글지글 맛있게 익어가는 곱창들. 아 먹고싶다.

     

    마무리는 역시 볶음밥이지. 볶음밥은 생각보다 별로였어서 처음갔을때만 먹었고 그 다음부터는 볶음밥은 안먹었다. 두번째 갔을땐 냉면 먹었었나 그랬던거 같음. 저 위에 찍어놓은 메뉴판에 냉면은 없는데 가게에 가면 별도로 붙어있다. 와이프가 곱창을 좋아하는데 여기서는 곱창을 파는데가 없어서 항상 아쉬웠는데 이렇게라도 뉴욕 맨하탄 한복판에서 맛있는 곱창을 먹을수 있게 되어서 좋다.

     

    항상 이렇게 조명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뉴욕 맨하탄인데 지금은...ㅜㅜ

     

    뉴욕 맨하탄 곱창이야기는 코리아타운에 있어서 펜스테이션에서 걸어가면 10분정도 걸린다. 우리는 가게 되면 보통 펜스테이션에서 내리기 때문에 거기서 걸어간다. 뉴욕은 이렇게 활기찬 모습이 매력인데.

    구글맵 검색해보니까 안타깝게도 코로나때문에 지금은 영업을 안하나보다.ㅜㅜ 빨리 이 역병이 지나가고 뉴욕이 다시 활기찬 모습을 되찾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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