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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뉴욕 A380 프레스티지석 기내식
해외여행&맛집/북미, 남미 2019. 12. 11. 06:33대한항공 비행기들이 쭈욱 늘어서 있는 인천공항 2터미널. 인천에서 출발하는 뉴욕행 비행기는 오전, 오후 하루에 두편 운행중이다. 내가 이날 탑승한건 저녁 7시30분에 출발하는 비행기. 노을이 지고 있다.
대한항공 A380 프레스티지석. 넓직넓직한 좌석.
대한항공 A380 프레스티지석 기내식 메뉴. 저녁 7시30분 출발이라 탑승하고 잠시후 저녁식사가 제공된다. 저녁식사 메뉴로는 한식으로는 비빔밥 또는 낙지덮밥이 있고. 양식으로는 안심스테이크 그리고 중식으로 매운소스의 해산물 요리가 있었다.
간식메뉴로는 라면, 쿠키, 피자, 삼각김밥 그리고 과자류가 있다. 아침식사는 불고기덮밥 또는 스크램블에그 그리고 유럽식중에 선택가능.
주류메뉴들. 안타깝게도 주류쪽은 별로 관심이 없어서ㅜㅜ. 왠지 좀 아까워서(?)샴페인 한잔 정도.
대한항공 a380 뉴욕행 프레스티지석 기내식 저녁메뉴로 스테이크 선택. 얘는 식전주 서비스인 피망 아이올리를 곁들인 구운 새우.
전채요리로 샐러드와 구운참치.
빵들.
당근스프.
안심스테이크. 스테이크 굽기도 선택할수 있다. 나는 미디엄레어로 부탁드렸는데 너무 익혀서 나와서 살짝 질겼다.ㅜㅜ
와이프는 한식메뉴중 낙지덮밥 선택.
첫번째 식사가 끝나고 계속 잤다. 그래서 기내식을 한번 밖에 못먹음. 사실 나는 이코노미석 타면 기내식 한번도 안먹는 편인데 프레스티지라 뭔가 좀 먹어줘야될거 같아서.ㅎㅎ 와이프는 자느라 라면을 못먹었다며 아쉬워했다.
멀긴멀다. 그래도 누워서 오니까 좋긴좋다. 14시간의 긴 비행의 종착지인 뉴욕JFK공항 도착. 대한항공 a380 프레스티지석 기내식 다음에는 더 열심히 먹어줘야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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