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개화시기 2021 지역별 명소 Best 6

작년 봄에 동네에서 벚꽃 보면서 내년에는 마스크 없이 꽃구경을 갈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올해도 또 똑같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허허.

 

그래도 이렇게 어김없이 봄이 찾아왔으니 봄 하면 생각나는 대표 꽃인 벚꽃 개화시기 2021 그리고 지역별 명소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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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개나리 진달래 개화시기 지역별 명소

 

올해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평년보다 3~8일 정도 일찍 피기 시작하겠고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는 평년보다 9~10일 정도 빠르게 개화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작년과 비교하면 남부지방은 작년보다 3~4일 늦고, 중부지방은 3~5일 정도 늦은 시기에 피기 시작 한다고 하네요.

 

<벚꽃 개화시기 2021>

3월24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제주와 남부지방은 3월24일~3월27일, 중부지방은 3월29일~4월4일, 경기북부와 강원북주 및 산간지방은 4월5일 이후에 개화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고요.

 

절정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된다고 봤을때 서귀포에서는 3월31일 이후, 남부지방에서는 3월31~4월3일경, 중부지방에서는 4월5일~11일쯤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서울은 4월1일 개화 하여 4월8일경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 한다고 합니다.

 

<벚꽃 군락지 관측장소>

벚꽃의 개화일은 표준목의 경우 벚나무 한그루 중 세 송이 이상이 완전히 피었을때를 말합니다. 군락지의 경우에는 군락지를 대표하는 1~7 그루의 나무에서 한 가지에 세 송이 이상 꽃이 피었을때를 말한다고 합니다. 개화 시기는 2월과 3월의 기온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받으며 또한 이 기간 중의 일조시간, 강수량 등도 개화 시기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화 직전의 날씨 변화에 따라 예상일과 다소 차이가 발생될수 있습니다. 벚꽃은 평균적으로 개화일로 부터 약 7일 후에 절정기를 이루며 동일 위도에서 고도가 100m 높아짐에 따라 평균 2일 정도 늦게 개화 합니다.

 

예상기준은 기상청 각 기상관서 표준목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같은 지역이라도 벚나무의 품종, 수령, 성장상태나 주변 환경 여건등에 따라 시기는 차이 날수 있습니다.

 

 

<벚꽃 구경 지역별 명소 BEST 6>

아무래도 주요 군락지가 지역별 명소가 아닐까 싶은데요. 진해 여좌천(예상일3월25일), 하동 쌍계사 십리벚꽃길(3월26일), 청주 무심천변(3월28일), 전주-군산간 번영로(4월2일), 경주 보문단지(3월26일), 서울 여의도 여의서로(4월2일) 입니다.

 

자, 여기까지 벚꽃 개화시기 2021 그리고 지역별 명소 알아봤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각종 축제는 취소 될거 같습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 되도록이면 방문을 삼가하시고 방문시에는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안전한 꽃구경이 될수 있도록 해야 될거 같습니다.

하루 빨리 이놈의 코로나가 종식이 되어서 마스크 없이 사람 많던 적던 그런거 신경 안쓰고 맘편히 꽃구경을 할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 :)

 

 

자료출처 : 웨더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