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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마일리지 유효기간 연장 & 탑승순서 변경 & 수하물 탑재 안내 서비스 시행

    정보 2020. 6. 25. 02:23

    안녕하세요. 밀리언마일러 입니다.

    2월 출장을 마지막으로 코로나 때문에 출장을 못간지가 벌써 4개월째 접어들고 있네요.

    이렇게 오랫동안 비행기를 안탄적은 또 처음인거 같습니다^^;;

     

    저는 주로 대한항공이나 스카이팀 소속 항공사를 이용하는 편 인데요.

    비행기를 못타다보니 아무래도 이런소식들도 점점 소홀히 하게 되네요.

    오늘은 대한항공 코로나 소식 업데이트를 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가지 소식 준비했는데요. 

     

    1. 코로나로 인한 마일리지 유효기간 연장 소식

    2. 코로나로 인한 탑승순서 변경 안내

    3. 인천공항 출발편 수하물 탑재 안내 서비스

     

    이렇게 되겠습니다. 첫번째랑 두번째 소식은 코로나랑 관련있는 소식이고, 마지막 3번째 소식은 뭐 딱히 코로나랑은 상관 없어 보입니다.

     

     

    1. 대한항공 2020년말 마일리지 유효기간 연장

    대한항공 마일리지 유효기간 연장

    코로나로인해 지금 뭐 갈수 있는데가 없으니까 사실 이렇게 해주는게 맞는거 같기는 합니다.

    2010년 1월1일 부터 2010년 12월31일 사이 적립한 마일리지를 원래는 2020년 12월31일까지 사용해야되는데 이거를 2021년 12월31일까지 사용할수 있게 1년 연장 해준다는 얘기 입니다.

    연장 조치된 새로운 유효기간은 2020년 7월13일 이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합니다.

     

    어쨌든 그래도 이렇게라도 연장 해주니 다행입니다. 내년에는 여행을 갈수 있기를 바래보면서.

     

     

     

    2. 탑승순서 변경안내

    대한항공 탑승순서 

    대한항공의 새로운 탑승순서 방식인 ‘Back to Front’ 방식의 존 보딩(Zone Boarding)방식은 지난 6월 10일부터 국내ㆍ국제선 전 노선 일반석 승객을 대상으로 시행중 이라고 합니다.

     

    이 방식은 항공기내 구역을 세분화 하여 구역별 순서를 정하고 탑승하는 것 인데요. 이 ‘Back to Front’ 방식을 사용하여 후방열에 탑승하는 승객부터 순서대로 탑승한다고 합니다.

     

    존(Zone)은 항공기 규모에 따라 세분화되며, 존 번호가 탑승권에 인쇄되어 승객이 쉽게 자신의 탑승 순서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하고요. 후방열 승객에게 빠른 번호가 부여되며, 예외적으로 유ㆍ소아 동반 승객, 노약자, 도움이 필요한 승객은 존 번호와 상관없이 기존처럼 우선 탑승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는 코로나 19 감염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기존 일반석 승객들이 한번에 줄을 서서 탑승하던 방식에서 존 별로 순서를 세분화해 혼잡을 방지하고, 승객 간 이격을 확보하려는 방침이라고 하네요.

     

    또 이렇게 후방열부터 탑승함으로써 객실 내 승객 간 접촉의 가능성을 최소할수 있다고 합니다.

     

     

     

    3. 인천공항 출발편 수하물 탑재 안내 서비스

    대한항공 수하물 탑재 안내 서비스

     

    마지막 소식은 인천공항 출발편 항공기 수하물 탑재안내 서비스를 개시 했다는 내용입니다.

     

    대한항공은 6월 1일부터 인천공항 국제선 출발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수하물 탑재 안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 수하물 탑재 안내 서비스는 대한항공 모바일 앱을 통해 승객이 탑승하는 항공편에 본인의 위탁 수하물이 잘 탑재되었는지 여부를 알려주는 서비스로 탑승수속 시 전송되는 수하물의 바코드 정보와 항공기 탑재 시의 스캔 정보를 비교·확인해 수하물이 잘못 탑재되는 것을 방지하고, 수하물이 실린 위치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인 ‘수하물 일치 시스템 (BRS, Baggage Reconciliation System)'을 활용한 것 이라고 하네요.

     

    승객이 탑승수속 시 위탁 수하물을 맡기면, 위탁 수하물은 수하물 처리 시설(BHS, Baggage Handling System)을 따라 항공기 앞으로 이동하게 되는데요, 이후 수하물 일치 시스템으로 제대로 항공편에 실렸는지가 확인되면 모바일 앱을 통해 해당 승객에게 알려주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대한항공은 이번 수하물 탑재 안내 서비스 도입에 따라 승객들이 위탁 수하물이 제대로 실렸는지에 대한 걱정 없이 보다 안심하고 항공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하네요.

     

     

    서비스 이용방법은?

    스카이패스 회원 중 대한항공 모바일 앱 설치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 설정에서 푸시 알림에 동의하기만 하면 된다고 합니다.

     

    해외공항 출발편은 아직 시행되지 않고 있지만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하니까 기대해봅니다. 

     

    자, 여기까지 대한항공의 새로운 코로나 관련 공지사항 알아봤습니다. 어서 빨리 예전처럼 블겁게 여행할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래보며 오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자료출처 : 대한항공 홈페이지

     

     

     

    비행인생 by 밀리언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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